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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아름다운 해운대해변과 광안대교가 조망 할 수 있는 2005년 APEC 정상회의장

2005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13차 APEC 정상회의(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1개국 참가)의 회의장으로 사용된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명칭은 한글인 누리(세계), 마루(정상)와 APEC하우스를 조합한 것으로, ‘세계 최고가 모여 APEC 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앞쪽에는 광안대교와 오륙도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뒤쪽에는 푸른 소나무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동백섬에 위치하고있습니다. 2005년 APEC 이후에는 기념관 및 국제회의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누리마루는 194억원의 공사비용을 들여 2005년 9월에 완공되었습니다.전체 면적 905평, 지상 3층, 1층은 기계실, 2층은 연회장, 3층은 회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물 전체의 형태는 한국 전통 건축인 정자를 현대적으로 표현하였고, 지붕의 형태는 동백섬 능선을, 내부 장식은 한국의 창조적 전통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자연미와 현대미를 겸비한 고품격 국제회의장으로서의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 회의장 옆에는 부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테라스가 있어서 오륙도, 광안대교, 달맞이고개, 해운대해수욕장과 인접한 해운대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본정보
관광지명 누리마루 APEC하우스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714-1
전화번호 (051)743-1974
영업시간 09 : 00 ~ 18 : 00 / 국제회의 등의 이벤트가 있으면 관람이 안될 경우도 있습니다
휴업일 매주 첫 월요일
입장료 무료

가시는 방법
부산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 하차 후 1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하시면 웨스틴조선비치호텔이 보입니다.호텔 앞을 지나 조금 걸어 올라가면 누리마루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의 기사는 취재시점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지금과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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