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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수도기념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남포동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임시수도기념관은 1925년 4월 17일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던 경남도청이 부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1926년 8월 현재의 자리에 목조 2층 규모의 경남도지사 관사가 건립되었습니다.

그 이후 한국전쟁(1950~1953년)이 발발할 때까지는 경상남도 지사 관저로 사용되었으나 북한군에 밀려 부산 인근의 낙동강까지 후퇴한 한국군은 대한민국 수도를 같은 해 8월 18일 부산으로 옮겼습니다. 경상남도청에 임시정부 청사가 설립 되었고, 경상남도지사 관저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습니다

경상남도청이 1983년 7월 창원시로 이전된 후, 도지사 관저는 1984년 6월 25일 3년간 한국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독특한 건축양식의 보존, 유물전시를 위해 임시수도기념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임시수도 당시 이승만 대통령 유품을 중심으로 소장품 152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02년 5월에 시 기념물 5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기본정보
 관광지명 임시수도기념관
 주소 부산 서구 부민동 2가 22
 영업시간  3~10月(09:00~18:00)、11~2月(09:00~17:00)
 휴업일 매년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다음날 휴관.
 입장료  무료
 사이트  http://monument.busan.go.kr
 교통 지하철 1호선 토성동 하차 후 2번 출구 도보 300m

※위의 기사는 취재시점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지금과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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