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동순두부 (부산역점)

2004년 경부선 KTX(한국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부산을 거점으로 서울, 신경주, 지방으로 향하는 발착역으로 항상 여행객들이 붐비는 국철 부산역 주변에는 초량 상해거리, 초량 돼지갈비거리 등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음식점이 많은데, 그곳에 서울 인기 순두부 전문점인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이 있습니다.

부산지하철 1호선이 달리는 부산역 앞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약 1~2분 정도 걸어간 곳에 위치한 북창동 순두부는 순두부찌개도 16종류가 있으며 순두부 외에도 순두부 정식 등이 있습니다.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식당에 들어가서 순두부찌개를 시키면 보통 밥 대신 돌솥밥이 나옵니다. 함께 나온 바지락과 새우, 소고기를 넣은 순두부찌개가 부글부글 끓으면 날계란을 깨서 넣고 바로 저어 갓 지은 돌솥밥과 함께 먹는데, 미국 전역의 체인점을 역수입한 체인점 때문인지 순두부 맛은 순한 느낌이라 조금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날계란을 넣지 말고 그대로 드시길 권합니다.

따끈 따끈한 돌솥밥의 밥을 다른 접시로 옮기고 남은 누룽지에 뜨거운 물을 넣어 끓인 누룽지국은 순두부찌개를 먹은 다음 입가심으로도 좋아요!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북창동 순두부 부산역점

<사진은 떡갈비 순두부정식입니다.>

가게의 1층은 테이블석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5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넓은 공간 의 방도 있다고 하니, 인원이 많은 경우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역에서 KTX를 이용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러분! 부산역 앞 식당에서 맛있는 순두부찌개를 먹고 몸과 마음을 든든히 한 다음 한국 여행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