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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안압지)

신라 왕궁인 월성 옆에 위치한 이궁으로 신라 최대의 인공 연못

신라 왕궁인 월성 동북쪽에 인접한 월지는 674년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에 의해 조성된 통일신라시대 인공연못으로 희귀동물의 뼈와 중국 당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유물, 14면체 주사위 등이 발굴되면서 삼국통일을 축하하는 궁궐로 건립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연못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다녔다고 해서 ‘안압지’라고도 불렸던 ‘월지’는 동서 길이 200여 미터, 남북 길이 200여 미터로 총 면적이 5000여 평방미터나 됩니다. 또 연못에는 각각 크기가 다른 3개의 섬이 있으며, 그 주변에 건물터만 남아있던 별궁 임해전(사적 제18호)을 비롯해서 과거의 부속건물들을 복원하였습니다.

월지 근처에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에는 당시 궁궐에서 사용하던 생활용기들을 비롯해 월지 모형과 나무배 등 월지에서 발굴된 700여 점의 귀중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니, 월지를 관람하고 나서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에도 들러보세요.

기본정보
관광지명 월지(안압지)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26
전화번호 054-772-4041
영업시간 09:00~22:30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600원
그 외 사적 제18호 1963 01.21
2013.04.02 안압지 → 월지로 변경

※위의 기사는 취재시점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지금과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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