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남루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이자 우리나라 3대 민요로 꼽히는 밀양 아리랑의 아랑 설화가 담긴 영남 제일 누각

안녕하세요. KTX 부산역에서 북서쪽으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경상남도 밀양시 영남루(보물 147호)는 진주성의 촉석루와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국내 3대 누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밀양 시내를 뒤로하고 구불구불 흐르는 밀양강 절벽 위에 위치한 정면 5칸, 측면 4칸의 웅장한 영남루는 원래 신라 영남사의 작은 부속건물이었으나 고려 공민왕 때 크게 중창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왕의 사신 등을 접대하였던 객사의 부속건물로 사용되었습니다. 지금의 건물은 1844년에 재건된 건축물입니다.

영남루는 전라남도의 진도아리랑, 강원도의 정선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민요로 꼽히는 밀양아리랑의 아랑 설화가 전해 내려오는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기본정보
관광지명	영남 영남루 密陽 嶺南楼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40
전화번호	055-359-5590
영업시간	9：00～18：00
입장료	무료
교통	밀양역 택시 약 7분, 밀양버스터미널 택시 약 4분 KTX 밀양역에서 시내버스로 약 20분
사이트	tour.mirya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