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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현(秋田県)

아키타현(秋田県)

동해에 면해 있는 아키타(秋田県)현은 서쪽 저지대와 동쪽 고원지대로 나뉘며, 하치만[八幡] 고원에는 동쪽 이와테 현[岩手縣]과의 경계 부근에 있는 고마가 산[駒ケ岳:1,637m]을 비롯한 화산이 산재해 있고 이 고원은 수증기와 연기, 끓어오르는 진흙을 내뿜는 바위 틈에서 자라는 흰 전나무와 고산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제재업이 주요산업이며 광물자원으로 구리·유황·납·망간 등이 채굴되고 있습니다. 현전체면적은 約11,434k㎡으로 도쿄도의 약5배정도의 크기이고 都道府県에서는 여섯 번째로 큰 면적입니다. 

현청 소재지이며 주요도시인 아키타 시는 대략 東経140度 / 北緯39度에 위치하고 있는데 중국의 북경이나 포르투갈의 리스본, 미국의 워싱턴D.C.하고 거의 같은 위도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항은 쓰치자키미나토[土崎溱]이고 시내에는 1949년 설립된 아키타대학이 있습니다. 북서부의 노시로[能代]는 나무제품으로 유명하며 그밖에 주요도시로 혼조[本庄]·오가·요코테[橫手]·오다테[大館] 등이 있습니다.

아키타현 인구는 약120만명으로 인구의 3분의1이 아키타시 주변에 살고 있습니다. 세계유산으로 등록돤 시라카미산지(白神山地 しらかみさんち),일본에서 수심이 제일 깊은 타자와코(田沢湖 たざわこ)등의 유명한 경승지가 있습니다. 

※위의 기사는 취재시점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지금과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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