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진해군항제

30만여 그루의 벚꽃이 심겨 있는 군항도시 창원시 진해구에서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진해군항제는 만발한 예쁜 벚꽃 아래에서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진해군항제는 전국 최초로 1952년 4월 13일 이순신(1545~1598) 장군 동상이 세워진 기념행사로써 개최되었으며 그해부터 1962년까지 해군 진해통제부 주관으로 이순신 장군 추모제전이 열렸으나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명칭을 고쳐 현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진해군항제는 군항 관광지의 특수성을 살려 추모제·경축식·축하행사·외곽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이 밖에도 벚꽃 경연대회, 벚꽃 카니발의 밤 등 축하행사가 펼쳐지고 오색조명 장식이 진행되며 불꽃놀이, 축하등 퍼레이드, 강강술래, 어린이농악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펼쳐집니다.

◆ 주요 행사 : 군악대 퍼레이드, 축하공연, 추모제, 불꽃놀이, 시내 퍼레이드, 충무공 노래 등.
◆ 관람 행사 :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영내관광, 해군사관학교 영내개방, 해군함정공개 및 승선체험, 진해시립박물관 등.
◆ 전시 행사 : 초대작가 거리미술전, 문화유적 발굴조사 사진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