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역 (폐역)

2018년2월2日

만개한 벚꽃 터널 속 추억의 기차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진해 벚꽃 명소^^

안녕하세요, 창원시 진해역 인근에 있는 경화역은 2006년부터 기차가 정차하지 않는 폐역으로, 봄이 되면 철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구경하려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대표적인 창원시 진해 벚꽃 명소입니다.

지금은 이 철로 위로 기차는 달리고 있지 않지만, 벚꽃이 피는 봄철이면 연인들이 선로 위를 걷거나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촬영용 기차를 전시하여 벚꽃 터널 속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봄의 왈츠 등 영화와 드라마도 촬영되어 많은 팬이 찾는 촬영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