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사유적지구 Archives - BUSAN.TAB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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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주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

신라 천년의 긴 역사를 간직한 종합 유적지구로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다섯곳의 역사유적지구입니다. 경주시내에 월성지구, 대릉원지구, 황룡사지구의 세곳이 있고, 경부고속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남산지구, 보문관광단지, 산성지구가 있습니다. 경주역사유적지구 안에는 모두 52개의 지정문화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大陵苑・天馬塚

대릉원(천마총)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신라시대 대표적인 고분공원, 대릉원 경주시내 황남동에 위치한 대릉원은 목곽 위에 어른 머리크기 만한 둥근 강돌을 높이 쌓아 그 돌이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흙으로 다진 4세기~6세기 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돌무지덧널무덤이 모여 있는 경주의 대표적인 고분공원입니다. 경주역사유적지구 대릉원지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로 지정되어 있는 대릉원은 1만 1500여점의 많은 유물이 출토된 천마총을 비롯하여 신라시대 13대 왕의...

황룡사지

황룡사지

안녕하세요. 황룡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창건되어 고려 고종 25년(1238) 몽골군의 침공으로 소실될 때까지 700년이나 지속한 신라 최대의 호국사찰입니다. 특히 진흥왕 35년(574)에 주조된 금동삼존장륙존상과 선덕여왕 14년(645/신라 27대)에 건립된 9층 목탑은 진평왕의 천사옥대와 함께 신라삼보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전하는 황룡사 창건은 553년(진흥왕 14년/신라 24대) 경주 월성(신라 궁궐)에서...

芬皇寺

분황사

안녕하세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3년(634)에 건립된 분황사는 당시 여왕이 창건한 사찰인만큼 많은 유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몽골 침략과 임진왜란 때 대부분 파괴되어 현재 분황사는 어른 키만한 돌담에 둘러싸인 석탑 3층만 남아 있는 작은 사찰로 변모했습니다. 경내는 당나라에서 온 사신과 3마리 용에 얽힌 전설을 전하는 <삼룡변어정>이라 불리는 팔각형의 낡은 천년 우물과 국보 제30호로 지정되어 있는 삼층석탑(모전석탑)...

명활산성

명활산성

5세기초에 축성된 세계문화유산 신라시대 석성 안녕하세요. 특급호텔이 많은 보문관광단지 서쪽에 위치하는 세계문화유산 명활산성(사적 제 47호)은 경주시내 동쪽 명활산에 쌓은 신라시대 산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축조시대는 알 수 없으나,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실성왕(實聖王) 4년(405) 왜구가 명활산성을 공격한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축조한 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명활산성은 처음에는 토성으로 쌓았다가 진흥왕 전후로 석성으로...

경주남산 칠불암

경주남산 칠불암

8세기, 경주남산에 조각된 통일신라시대 칠불암 ! 경주남산은 야외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석불, 마애불, 석탑, 석등, 연화대좌 등 수많은 불교 유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특히 경주 동남산 통일전에서 약 1시간 정도 등산하면 경주남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애석불군이 모셔져 있는 칠불암이 있습니다. 경주남산 불교유적 중 유일하게 국보(312호) 로 지정되어있는 칠불암 마애석불군은 높이 5m, 폭 8m의 큰 바위에 돋을 새김으로 조각한 삼존불과 그...

慶州月城

경주월성

세계문화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 중 한 곳인 월성지구에 있는 신라시대 궁성 유적 안녕하세요. 신라 5대 임금인 파사 이사금(110년) 때 축성된 신라시대 왕성. 성곽이 반달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월성이라고도 부르는데, 흙과 돌을 섞어서 만든 둘레 2,400미터의 월성은 성곽 둘레를 해자와 강으로 둘러싼 자연지형을 이용한 아담한 신라시대의 성입니다. 명활산성을 신라 왕성으로 사용했던 신라 20대 자비 마립간(김씨(475년)과 신라 21대 소지...

계림

계림

경주 김씨 시조 알지가 탄생했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 안녕하세요, 옛 신라 왕궁이 자리했던 월성 바로 아래에 있는 계림은 경주 김씨 시조인 김알지의 탄생설화가 서려 있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경주역사유적지구 월성지구에 위치하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첨성대 앞 화살표 안내판을 따라 월성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오른쪽에 느티나무 등 고목이 우거진 고즈넉한 숲이 있는데, 그 숲이 김알지 탄생설화를 전하고 있는 계림입니다. 이곳...

동궁과 월지(안압지)

동궁과 월지(안압지)

신라 왕궁인 월성 옆에 위치한 이궁으로 신라 최대의 인공 연못 신라 왕궁인 월성 동북쪽에 인접한 월지는 674년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에 의해 조성된 통일신라시대 인공연못으로 희귀동물의 뼈와 중국 당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유물, 14면체 주사위 등이 발굴되면서 삼국통일을 축하하는 궁궐로 건립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연못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다녔다고 해서 ‘안압지’라고도 불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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