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한류 축제 '2021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이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온라인으로 만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한류 콘텐츠를 세계에 알려왔으나 지난해 코로나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올해는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의 랜선으로 진행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KPOP 콘서트(5월 8일)는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마마무, 아스트로, 강다니엘, NCT DREAM, 러블리즈, 위아이 등 인기 아이돌 그룹 10팀이 출연한다.

파크콘서트(5월9일)에는 김범수, 제시, 폴킴 GUMMY(거미), B1A4 등이 무대에 선다. 부산의 독특한 문화콘텐츠를 소개하는 라이브 스튜디오 'BOF랜드'와 김충재 작가가 총괄 디렉터로 진행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B-ART'도 만나볼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5월 6일 BOF 공식채널(유튜브)에도 올릴 예정이다.



KPOP 콘서트 (5월 8일, 토요일) 19:00
https://www.bof.or.kr/cms/sub.do?mid=096

파크콘서트 (5월9일,일요일) 19:00
https://www.bof.or.kr/cms/sub.do?mid=099

BOF랜드 라이브 스튜디오 (5월 6일 ~ 5월 9일 목요일, 일요일) 시간은 아직 미정
https://www.bof.or.kr/cms/sub.do?m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