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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州月城

세계문화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 중 한 곳인 월성지구에 있는 신라시대 궁성 유적

안녕하세요. 신라 5대 임금인 파사 이사금(110년) 때 축성된 신라시대 왕성. 성곽이 반달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월성이라고도 부르는데, 흙과 돌을 섞어서 만든 둘레 2,400미터의 월성은 성곽 둘레를 해자와 강으로 둘러싼 자연지형을 이용한 아담한 신라시대의 성입니다.

명활산성을 신라 왕성으로 사용했던 신라 20대 자비 마립간(김씨(475년)과 신라 21대 소지 마립간(김씨(487년) 시기를 제외하면 935년 고려에 항복할 때까지 신라왕이 거처했던 왕성이었습니다.

월성은 현재 발굴조사가 한창이뤄 지고 있으며, 월성에 남아있는 유일한 건축물로는 18세기에 만들어진 작은 동산같은 천연 냉장고인 석빙고가 있습니다.

석빙고 石氷庫

발굴조사 중인 월성

경주월성
경주월성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다섯 곳의 경주역사유적지구 중에 월성지구에 해당하며, 이 월성을 중심으로 월지, 국립경주박물관, 계림, 대릉원 천마총, 첨성대, 황룡사지 등 경주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들이 광범위하게 조성되어 있어서 도보 또는 자전거로도 경주 세계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어요.

기본정보
관광지명 경주월성 慶州月城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387-1
입장료 무료
詳細情報 반월성 사적 제16호 / 석빙고 보물 제66호

가시는 방법:경주역또는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시내버스도 있지만 월성으로 가는 길목에는 여러 신라시대 문화재가 곳곳에 산재하고 있어서 신라시대 유적을 감상하면서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기사는 취재시점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지금과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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