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신경주역에서 경주시 건천읍 방향으로 향하는 평지에 크고 작은 30여 개의 신라 고분들이 모여 있습니다. 본격적인 발굴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1952년에 파괴된 고분 2기를 조사했는데, 평지에 나무 방을 만들고 그 위를 강에서 주워 온 둥근 돌을 쌓아 점토로 다져 바깥을 둥글게 성토한 신라 특유의 적석목곽분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금귀걸이와 곡옥, 은제허리띠 등이 출토되어 경주 중심부에 분포하는 5세기~6세기경에 조성된 큰 고분보다 그 규모가 작아 신분이 낮은 신라 귀족들의 고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주금척리고분군
경주금척리고분군
경주금척리고분군
경주금척리고분군
이곳은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가 하늘에서 주신 신비의 금척을 감추기 위해 가짜 무덤을 많이 만들어 그곳에 금척을 묻었다는 전설이 지금도 전해지는 곳입니다.
| 기본정보 | |
|---|---|
| 관광지명 | 경주금척리고분군 慶州金尺里古墳群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금척리 192-1 |
| 상세 정보 | 사적 제43호 |
※위의 기사는 취재시점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지금과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댓글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