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확보 1단계 개편안'에 따라 2020년 11월 13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자, 밀집시설 이용자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시설관리운영자에게는 1차 위반 시 150만원, 2차 위반 시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단, 위반 현장에서 즉시 과태료를 징수하기보다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지도 감독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합니다.